[경상매일신문=백한철기자]안동시는 지난 12~14일까지 일본 마쿠하리 멧세 전시장에서 CJ ENM이 주최하는 `KCON JAPAN 2023`에 참여해 관광거점도시 안동의 매력을 세계에 알렸다.
‘KCON’은 한류 콘텐츠와 비즈니스가 결합한 글로벌 마케팅 플랫폼으로 K-라이프 스타일을 종합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세계 최대 한류 페스티벌이다. 2012년 미국을 시작으로 9개 국가에서 29회 개최되며, 136만 명 이상의 누적 오프라인 관객 수를 돌파했다. K-Pop 스타들의 공연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K-Culture 산업의 최신 동향을 전하는 컨벤션과 팬 미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번 KCON JAPAN 2023에서는 역대 최다 기록을 세우며 12만3천 명의 관객을 모은 것으로 알려져, 홍보 파급 효과도 상당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