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이 경북도가 시행한 2023년 시군평가에서 최우수상 수상하는 등 2년 연속 군부 1위와 함께 2010년부터 올해까지 13년 연속 수상이라는 기록적인 성과를 거뒀다.군에 따르면 시 군평가는 지자체 합동평가 일환으로 지방자치단체가 수행한 국가 주요 시책 등 추진 실적에 대해 중앙부처와 합동으로 17개 시도를 평가한다.시군구 실적은 도 역점시책을 포함해 실시하는 평가로 지자체 모든 영역의 행정역량을 판단하는 만큼 전 관·과·소, 읍·면이 매진하는 중요한 평가이다.군은 지난해는 98개 지표를 통해 시군의 행정역량을 진단해 78개 정량지표 중 90%의 높은 기록을 달성하며 복지, 농업분야 군부 1위의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이같은 성과는 지난 평가지표를 되돌아보고 부진사유를 세밀히 분석 문제점 개선을 위해 매월 실적점검, 다부서 협업,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등 전력을 다 했다.김주수 군수는 "우수한 성과는 직원과 군민들의 호응·지지한 결과라며 이를 바탕 군민이 행복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군정 운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