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군청 소속 30대 A모(36·남)공무원이 자택에서 숨진채 발견돼 경찰이 사인조사에 나섰다.15일 봉화경찰서와 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0분께 봉화읍 내성리 자신이 거주하는 한아파트에서 8급 공무원 A씨가 극단적 선택을 했다.이날 오전 A씨가 출근시간이 한참 지났는데도 출근을 하지 않아 동료직원이 거주하는 집을 찾아갔으나 숨진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숨진 A씨는 미혼으로 오는 8월경 결혼을 앞두고 극단적인 선택을 해 주의는 물론 동료직원들부터 안타까움을 더해주고 있다.한편, 숨진 A씨는 지난 2019년 11월 임용돼 4년차 공무원 생활을 하다가 올해 1월 군청으로 전입해 환경관련 업무를 담당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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