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영주시 가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5일 성년의 날을 맞이해 저소득가정 2004년생 13명에게 꽃다발과 축하카드, 선물 세트, 영주사랑상품권을 전달했다. 시에 따르면 협의체가 추진하는 `스무살! 설레는 시작` 사업은 성인으로서 책임를 일깨워주며, 자부심을 고양하기 위해 지정된 기념일인 성년의 날을 축하하며 성년이 되는 청소년들에게 20대의 시작을 응원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올해 세 번째로 추진됐다. 꽃다발과 상품권을 전달받은 한 학생은 "성년의 날을 모르고 지나칠 뻔했는데 이렇게 축하해줘 감사하다"며, "사회의 구성원이 되어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서영 공동위원장은 "성년이 됨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가슴속에 간직해왔던 큰 꿈을 마음껏 펼쳐라"고 말했다. 김경일 가흥1동장은 "뜻깊은 성년의 날을 맞아 앞으로 세상을 이롭게 하는 멋진 청춘이 되시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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