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롯데백화점 포항점은 11일 포항시 북구청을 방문하여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온정을 나누고자 백미 244포(700만원 상당)를 전달하였다.이번행사는 4월말 포항 롯데백화점 입점업체인 최복호, 크레송, 엠씨, 메지스 4개브랜드가 참여한 가운데 저소득 소외된 이웃돕기 바자회를 열어 수익금의 일부를 모아 전달한 것이어서 그 의미가 크다. 이종언 롯데백화점 포항점장은 “모두가 함께 나누는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에 동참해주신 업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항상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하였다. 한상호 북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인데도 불구하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지원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후원해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며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