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주원영)은 5월 1일(월)∼5일(목)에 초등학생 20명이 독도 체험 탐방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우리 땅 독도에 대한 사랑을 몸소 실천할 수 있는 체험학습으로 독도 수호 활동과 나라 사랑 기회를 마련하여, 대한민국 땅 독도에 대한 수호 의지를 다졌다. 독도 탐방단은 먼저 다양한 독도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소중한 우리 땅 독도를 배우고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신비의 섬 울릉도에 입도해 교과와 연계된 울릉도의 생태환경, 역사․문화 탐방을 하고 다음날 독도에 입도하여 독도지킴이 결단식 행사를 개최하였다. 마지막 날은 독도박물관 탐방을 통해 독도가 명백한 우리 땅이라는 역사 인식과 독도 수호의지를 다졌다.인솔단장인 박근호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독도 탐방을 통해 학생들이 독도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슴에 깊이 새기고 우리 영토의 소중함과 독도수호의지를 다질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