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도섭기자]한국교통안전공단은 지난 10일 본사 2층 대강당에서 고객중심으로의 경영체계 강화를 위한 ‘소비자중심경영(CCM, 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선포식에는 권용복 이사장을 포함한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객중심 경영 실천의지 표명을 위한 임직원 선서와 함께 고객중심 마인드 체화를 위한 CS 특강 등이 진행됐다.공단은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 추진을 위해 경영지원본부장을 최고고객책임자(CCO)로 임명하고, 전사적 고객중심 경영체계 구축을 위한 TF팀 구성 및 위원회 등을 발족했으며, 임직원을 대상으로 CS 내재화를 위한 소비자중심경영(CCM) 교육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VOC 운영위원회, 고객제안 추진위원회 등을 통해 고객의 소리를 경영활동에 반영하는 등 고객중심 경영체계를 지속해나갈 방침이다.권용복 공단 이사장은 “이번 소비자중심경영(CCM) 선포식을 통해 고객중심으로의 경영체계를 더욱 확고히 해나갈 것이며, 고객에게 더욱 신뢰받는 기관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