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윤환 문경시장은 지난 12일 하동야생차문화축제를 개최하고 있는 경남 하동군과 대표축제 교류를 통한 관광기회 확대 및 양지자체간 우호증진을 위하여 하동군청 소회의실에서 조유행 하동군수 및 하동야생차문화축제추진위원회장 등 10명과 문경시 관계자 10여명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은 문경시와 하동군의 찻사발과 차의 연관 브랜드를 활용한 축제의 공동 발전을 통한 지역브랜드 가치 제고로 양 지자체간 시너지 효과 창출과 공동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한다. 또한 양 지자체의 대표축제에 적극 참여하여 인적ㆍ물적 교류 및 축제 발전을 위한 공동 협력방안을 강구하고, 관광활성화를 위하여 방문 교류와 관광정보를 교환키로 했다. 지역 특산물 판매기회를 제공하고 ‘직거래 장터’를 개설하여 생산 자간 직거래 활성화를 유도하는 등 축제ㆍ관광ㆍ경제 등 다방면에서 업무협력에 협조하기로 합의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민족의 영산인 지리산과 섬진강이 흐르는 이곳 하동군과 업무협약을 맺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 한다”며 “앞으로 하동 야생차문화축제와 문경시의 찻사발축제가 모두 상생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조유행 하동군수는 “하동의 야생녹차와 문경시의 찻사발 모두 Win-Win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인적ㆍ물적 교류를 더욱 활발히 진행하여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하자”고 했다. 김세열기자 kimsy@ks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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