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상주시는 지난 8일 함창읍 신흥3리 마을회관에서 권영문 행정복지국장, 남영숙 도의원, 한구홍, 박광덕 시의원, 허호 상주슬로시티주민협의회 위원장, 함창읍 기관단체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상주시 슬로시티 1호 마을` 지정 현판을 했다.상주시는 ‘2023년 슬로시티 마을지정 육성계획’을 수립하고 읍면동으로부터 슬로시티 대상마을을 추천 받았다. 또 지난 3월 열린 ‘슬로시티 마을지정 심사위원회’를 통해 함창읍 신흥3리 `담꽃새마을`을 최종 선정했다.슬로시티 마을로 지정된 `담꽃새마을`에는 담장벽화, 꽃길 조성, 간판 제작 등 시설환경 개선사업에 2천만원이 지원된다. 이에따라 슬로시티 마을 컨설팅과 주민교육 등을 통해 전국 슬로시티 우수 마을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한편 상주시는 매년 1개소 이상의 슬로시티 마을을 추가로 지정해 육성할 계획이다.강영석 상주시장은 “함창 담꽃새마을의 상주 슬로시티 1호 마을 지정을 축하하며, 앞으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시설환경 개선사업, 슬로시티 마을 컨설팅과 주민교육 등을 통해 전국 슬로시티 모범사례로 성장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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