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경산시는 최근 정평동, 대평동 일원의 남천 하상 내 퇴적토 정비를 완료했다.2011년 조성된 남천 자연형 하천 정화사업 준공 이후 십여 년간 퇴적된 하상내 토사로 인해 집중 호우 시 유수 소통 지장에 따른 재해 발생 위험이 크고, 퇴적토로 인한 도시미관이 저해되어 남천 하상 내 퇴적토 정비를 시행했다.이번 하상 정비를 통해 유수 소통에 지장이 되는 퇴적토를 제거해 재해를 예방하고,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남천의 수변환경도 개선할 수 있게 됐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시민들의 휴식 및 소통의 공간인 남천을 이용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지속해서 정비하겠다. 현재 남천에 부족한 유지용수 확보, 경관 개선 및 수변공간 편의시설 확충 등 보다 활력 넘치고 힐링할 수 있는 남천 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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