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중심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문경(시장 고윤환)에서 한국9인제배구연맹(회장 박승수)이 주최하고 문경시배구협회(회장 김영석)와 문경시체육회가 주관하는 제36회 국무총리배 전국남여 9인제 배구대회가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문경시 실내체육관 및 관내 학교체육관에서 열리게 된다.
이번 대회는 전국 남·여 7개부 800여명의 배구동호인 선수단이 참석하여 각 부별로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경기방식은 종합부(남·여),클럽부(남·여), 중.장년 및 대학부로 나누어 진행하게 되며 특히 이번대회는 ‘한·일 여자 국제친선 교류시합’을 겸하여 개최되며 일본실업단배구연맹(회장 시미즈 마사카즈)일행 30명도 방문하게 된다.
대회 개회식은 16일 13시에 고윤환 문경시장, 임태희 한국배구협회장을 비롯한 국내외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문경시 새마을체육과 관계자는 “올해 첫 전국대회의 개최로 명실상부하게 체육도시로 발전할수 있고 일본실업단배구연맹 선수단도 방문하여 양국간의 이해의 폭을 넓히고 상호간의 우정도 함께하는 뜻깊은 대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