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야구협회(회장 이병석 국회부의장), 교육과학기술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고교야구 주말리그가 출범 3년째를 맞아 16일부터 개막된다. 올해 고교야구 주말리그는 서울 목동야구장(서울A), 부산 구덕구장(경상A), 군산야구장(전라권), 북일고야구장(중부권), 수원야구장(경기권) 등 전국 5곳의 야구장에서 일제히 개막된다. 16일 오전 서울A권역에서는 휘문고와 성남고가 2013 고교야구 주말리그의 공식 개막전으로 격돌한다. 같은 시간 구덕구장에서는 경상권 A권역의 경남고와 부경고가 한 판 승부를 펼치며, 군산야구장에서는 전라권의 군산상고-동성고가 전년에 이어 개막전에서 만난다. 이밖에 북일고 야구장에서는 대전고-충주성심학교가, 수원야구장에서는 경기권의 부천고-소래고의 개막 경기가 동시에 펼쳐진다. 작년에 창단한 소래고등학교는 개막전에서 고교야구 데뷔무대를 갖는다. 17일 일요일에는 구의구장(서울B), 진해야구장(경상B), 군산야구장, 북일고등학교 야구장, 그리고 인천 LNG야구장에서 하루 3게임씩 펼쳐진다. 2013 시즌의 힘찬 출발을 알리는 개막전 경기에 앞서 이병석 회장이 경기장을 찾아 시구를 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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