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전차진기자]칠곡경찰서의 ‘찾아가는 보이스피싱 교육’이 보이스피싱 예방에 한몫을 하면서 지역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찾아가는 보이스피싱 교육은 칠곡서 지역내에서 발생한 피해사례를 위주로 진행되며 기관사칭, 대출사기 등 피해사례 및 피해 영상을 보여주는 방식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피해 경각심을 심어주고 있다.
칠곡서는 보이스피싱 수법이 해가 갈수록 진화하고 끊이질 않는 보이스피싱 등 피해사례 예방을 위한 일환으로 시기별 테마 예방대책에 따른 홍보 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고 한다.
지난 2일 칠곡 산림조합의 요청으로 ‘찾아가는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이 직원 및 대의원 상대로 이뤄졌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직원 및 대의원들은 "강의를 통해 보이스피싱에 대해 알기 쉽게 접하고, 보이스피싱 피해에 얼마나 사람들이 노출돼 있는지 강의를 통해 알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승목 칠곡경찰서장은 "앞으로 기업체, 종교단체, 사회단체 등에서 자체 교육 시간을 활용해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을 신청하면 적극적으로 협조할 계획이며, 교육을 통해 보이스피싱 예방에 총력을 다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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