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군 봉성면은 지난 4일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서비스연계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가정의 달 맞이 복지꾸러미전달식`을 진행해 귀감을 샀다.이번 복지꾸러미지원 사업은 지역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며 카네이션, 롤케이크 및 식품세트를 직접 전달해 소외감을 해소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진행됐다.박모(80·봉양리)어르신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꽃과 함께 식품도 챙겨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덕분에 5월을 잘 보낼 수 있을것 같고 이웃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김기동 면장은 "가정의 달임에도 가족을 만나지 못한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며, 앞으로 취약가구지원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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