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수성구 황금1동 주민자치위원회, 희망나눔위원회, 통우회는 지난 3일 황금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2023 황금 孝 잔치’에 후원금을 지원했다. 황금1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희망나눔위원회는 100만원씩, 통우회는 30만원을 기탁했다.한편, 어버이날을 기념하는 ‘2023 황금 孝 잔치’ 행사는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네일 아트 등 체험 부스 운영, 어버이날 기념식, 우리 동네 가수왕을 찾아라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김병섭 황금1동장은 “어릴 적 부모님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렸던 기억이 나서 뭉클하다”며 “민관협력을 통해 어르신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달 할 수 있어 기쁘고, 황금1동 노인복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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