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수성구 범어동 소재 김종희플로라는 지난 3일 어버이날을 맞아 카네이션 화분 70개를 범어2동과 범어3동에 각각 기탁했다.김종희 대표는 “카네이션 화분을 받아보시는 어르신들이 소외감이나 외로움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꽃을 통해 행복을 전할 수 있는 복지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정병준 범어3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홀몸 어르신들에게 더 관심을 기울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기탁받은 카네이션 화분은 저소득층 어르신 7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