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재)대구광역시동구문화재단 안심도서관과 신천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년 도서관 문화예술동아리 활동지원 사업’에 나란히 선정됐다. 이 사업은 도서관을 기반으로 하는 문화예술동아리를 구성, 지원하는 사업으로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생활 속 문화예술을 풍성히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에 △안심도서관은 프랑스자수를 주제로 그림책 삽화 등을 자수로 표현하는 ‘손끝으로 그리는 그림책’ 동아리를, △신천도서관에서는 디지털드로잉(어반스케치)과 종이아트를 활용하여 ‘대구’를 표현해 보는 ‘도시를 담다’ 동아리를 구성하여 11월까지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회원들의 작품은 도서관은 물론 지역의 다양한 공간에서 전시하고 작품집도 제작하여 공유하여 창의적인 문화예술 활동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윤석준 대구동구문화재단 이사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도서관을 매개로 지역주민들이 예술로 서로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사업 내용은 홈페이지(library.daegu.go.kr/donggu)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안심도서관(☎053-980-2607) 및 신천도서관(☎053-980-2634)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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