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포항남부경찰서는 지난 5일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철길숲 한터마당에서 개최하는 행사에 참석, 아동 등 실종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지문 사전등록제」와 포항시민들을 대상으로 가정폭력 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부모님들과 행사장을 찾은 아동들을 대상으로 실종예방을 위한 사전 지문등록 및 부모가 직접 자녀의 지문을 등록할 수 있는 안전드림앱을 홍보하고,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행사장을 방문한 포항시민들과 함께하는 더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한 가정폭력 예방 캠페인을 개최했다. 김선섭 포항남부경찰서장은 “소중한 내 자녀를 위해 지문 등 사전등록은 선택이 아닌 필수임을 인식하고 지문 사전등록제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며, 가정의 달을 맞아 가정폭력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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