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동구 신천1.2동 경로후원회가 지난 4일 어버이날을 맞아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내 경로당 11개소 회장을 초청해 후원금을 전달했다.
신천1.2동 경로후원회는 주민자치위원회 등 12개 단체와 이웃주민, 지역내 사업장, 교회 등 성금 모금을 하여 후원금을 마련했다. 김재열 경로후원회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눌 수 있는 나눔활동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이중곤 신천1.2동장은 “매년 노인복지를 위해 힘써주시는 경로후원회에 감사드리며, 신천1.2동 행정복지센터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함께 행동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