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군 춘양면은 지난 2일 봄을 맞이해 한국여성농업인중앙연합회 회원 15명과 함께 아름다운 우리마을 꽃길 가꾸기 행사를 추진해 지역사회에서 귀감을샀다.이날 행사는 방전 로터리에서 억지춘양시장까지 도로변과 시가지에 페튜니아 1700본을 식재해 지역주민과 방문객에게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땀을 흘렸다.금동욱 면장은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여농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꽃향기 가득한 아름다운 춘양면을 만들어 자연을 느끼며 힐링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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