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구상공회의소 FTA통상진흥센터는 대한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지역기업 수출입 담당자들의 원산지 서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아세안 지역에 대한 원활한 원산지증명서 발급에 도움을 주고자 오는 17일 대구상공회의소4층 회의실에서 ‘FTA 원산지 발급실무-아세안 집중 공략편 교육’을 개최한다.이날 교육은 △FTA개요 △품목분류 △원산지 결정기준과 원산지판정사례 △한-아세안·RCEP·베트남·인도네시아·캄보디아 원산지증명서 발급과 관리실무 등 아세안 FTA 중심의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아울러 교육은 FTA 원산지인증수출자 취득에 있어 필요한 원산지관리 전담자 지정 교육점수를 인정받을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참가신청은 대구상공회의소 홈페이지(https://www.dcci.or.kr)공지사항 또는 대구FTA통상진흥센터 홈페이지(https://www.fta.go.kr/regions/daegu/) 공지사항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오는 12일까지 팩스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