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종수기자] 군위교육지원청은 지난 2~4일까지 지역내 중학교 1학년 77명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학생 체험 활동을 다녀왔다.이번 체험활동에서 학생들은 칠곡수학체험센터를 방문해, 도형의 닮음을 이용한 멩거스펀지 열쇠고리를 만들고, 라탄방진을 활용한 냄비 받침을 만들어봄으로써 생활 속 수학의 원리를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그리고 센터의 상상공간에 마련된 무한히 펼쳐지는 삼각형 거울을 통해 무한 매력을 가진 재미있는 수학의 세계로 빠져들기도 했다.체험활동 인솔교사로 참가한 김모 의흥중학교 교사는 전시체험관에서 기하학 도형 퍼즐-원기둥 하나 더 넣기-을 맞추고자 애쓰는 학생들에게 육각형의 비밀을 설명하면서, “어려운 교실 속 수학 시간보다 체험관에서 학생들이 오감으로 경험하는 수학이 더 소중한 경험이 됐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