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경상북도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천종복)이 주최하고 창과모(창의력을 키우는 과학교사들의 모임)가 주관하는 2023 제17회 포항과학싹잔치가 즐거운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5월 5일(금)에 경북과학고등학교에서 코로나 이후 4년 만에 개최된다. 포항과학싹잔치는 매년 어린이날에 가족과 함께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지역 대표 과학축제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최근 온라인 등으로 축소 운영되었는데 올해 일상 회복과 더불어 그동안의 기다림을 담아‘같이 놀자! 과학 싹잔치’로 성대한 행사를 준비하였다. 주요 행사 내용으로는 중․고등학교 학생들과 과학교사들이 함께 준비한 FUN(과학놀이), MAKE(메이커활동), LAB(과학실험), AI-STEAM(로봇, 인공지능 기술 활용) 4개 영역의 25개 체험 부스와 과학 연극 및 환경 콘서트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과학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APC(재미있는 물리를 하는 사람들)에서 ‘포켓몬 최고의 트레이너를 뽑아라’를 주제로 신나고 즐거운 과학공연이 오전 11시 30분, 오후 2시 30분 2회 공연되며, 포항해양경찰서의 어린이날 행사와 연계하여 여름철 물놀이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 구명조끼 입기 체험 등 연안안전교실 체험부스도 함께 운영된다. 이번 포항과학싹잔치를 통해 미래의 주인인 어린이들이 같이 놀며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가족 모두가 사랑과 행복을 나누는 소중한 추억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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