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 2일 대구․경북지역 창업생태계를 강화하고 역량있는 스타트업을 발굴·육성 지원하는 ‘K-Camp 대구’ 4기 프로그램에 함께 할 9개 기업을 선정하고, 킥오프(출범) 워크숍을 가진다. 이번 프로그램의 운영은 전문 액셀러레이터인 와이앤아처(주)가 담당하며, 최종 선정된 9개 기업에게 6개월간 기업별 맞춤형 멘토링, 비즈니스 모델 강화, 크라우드펀딩 컨설팅, 투자유치 지원, 스케일업을 위한 특강·워크숍 및 네트워킹 등을 지원하게 된다. 5월부터 약 6개월간의 ‘K-Camp 대구’ 4기 프로그램이 종료되면 9개 기업 중 2개 우수기업을 선발하게 되고, 선발된 2개 기업은 내년 초에 ‘K-Camp 전국대회’에 출전한다. 전국대회에서는 부산․대구․대전․광주․강원․제주에서 선발된 우수기업들과 최종라운드 IR 발표를 통해 대상 5천만원의 상금에 도전하게 된다. 한편, 한국예탁결제원은 대구․경북지역 벤처․스타트업의 △종합성장 지원을 위한 ‘K-Camp 대구’ △예비․초기 창업자의 역량강화를 위한 ‘DGU IR Contest’ △크라우드펀딩 활성화를 위한 ‘CF Star Contest’도 진행해오고 있다. 한국예탁결제원 대구지원은 대구․경북지역 중소벤처스타트업이 지속성장할 수 있도록 성장지원을 확대·지속하여 좋은 창업․성장 생태계를 만드는데 기여하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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