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전차진기자]구미에서 승합차 가스 누출로 추정되는 폭발 사고가 발생해 5명이 다쳤다.
3일 구미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47분께 구미시 구포동의 한 공장에 세워놓은 승합차 안에서 폭발로 추정되는 사고가 났다.이 사고로 차량에 타고 있던 20대 2명과 인근을 지나가던 40대 공장 관계자 3명 등 5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차량 내 휴대용 수소용기에서 가스가 누출되면서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