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13일 군청 우륵실에서 취약계층인 독거노인등 생활이 어려운 가구에 발생하는 긴급한 상황에 대처하고자 자원한 기술재능 기부자들의 재능기부 모임 `행복나누미`의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행복나누미 발대식은 전기 3, 수도 1, 보일러 2, 집수리 8명등 14명으로 구성됐으며, 저소득층에게 위기 상황 발생시 읍·면사무소나 마을이장의 요청에 의해 행복나누미 회원이 출동하여 처리하도록 했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곽용환 군수는 "행복나누미 회원들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희망의 빛이 되고 더 나아가 지역의 따뜻한 분위기 리더가 될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고령=성낙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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