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흥해읍 용한리 일원에 조성한 산업단지를 현 시세보다 싼값에 분양함으로써 기업을 유치할 방침이다. 현 시세가 3.3㎡에 70~80만 원대이나, 59만 원에 분양한다. 이는 분양을 보다 빨리 함으로써 대기업을 유치하여 포항시에 새로운 일자리도 창출하고 지역 경기도 살리겠는 행정의지이다. 이 단지는 총 313억 원을 투자해 용지 175,488㎡를 이미 조성 완료되었다. 그래서 지금 당장 입주하여 공장을 곧바로 신축할 수가 있는 최대의 장점을 가지고 있다. 입주 대상은 금속가공업, 기타 운송장비 제조업이다. 분양접수는 4월 1일부터 4월 4일까지다. 단지의 가장 큰 장점은 인입철도를 추진하고 있다. 그리고 영일만항이 인접해 물류비용이 보다 저렴하게 든다. 그러니 추기비용이 없다. 포항시에 따르면, 투기세력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계약 이후 3개월 이내에 공장을 착공해야 한다. 전매는 5년 내에 하지 못한다. 포항시는 보다 빠른 분양을 위해 전국 상의에 공문을 발송했다. 또한 전국 경제단체에도 안내공문을 보냈다. 포항시가 현재 시세보다 싼값에 분양을 하는 것은 일종의 미래 투자이다. 지금으로썬 싸다고 해도 미래까지를 고려한다면, 되도록 빠른 분양을 하여 공장이 가동이 된다면, 당장 포항시의 경기나 경제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내다본다. 일자리 창출에도 한몫을 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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