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병원 의학박물관은 일반인에게 이비인후과학의 발전 양상을 보여주고 귀, 코, 목에 대한 올바른 의학지식을 전달하기 위해 `듣고, 맡고, 숨쉬고, 말하고’ 특별전시회를 오는 9월 27일까지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전시회에는 귀, 코, 목의 구조와 기능을 알 수 있는 각종 모형이 전시됐으며, 이들 부위에 어떤 질환이 생기는지도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했다. 또 의학의 발전상을 느낄 수 있도록 트랜지스터를 이용한 1950년대의 보청기와 20세기 중반의 이비인후과 진료장비 등도 함께 진열했다. 특히 ‘오감으로 느끼는 귀, 코, 목’ 코너에서는 다양한 이비인후과 검사를 실제로 체험하는 것은 물론 진료실에서 보기만 했던 이경이나 내시경 같은 장비를 직접 만져보는 것도 가능하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여름 방학 기간에는 이비인후과의 전문 의료진이 단체 관람객을 직접 안내할 예정이다.(문의☎02-2072-2636)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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