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김천시는 지난달 27일 대한한돈협회 김천시지부로부터 돼지고기 350㎏(시가 4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대한한돈협회 김천시지부는 한돈 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한돈인의 사회·경제적 지위 향상에 기여하고 있고 지난해 11월에도 돼지고기 430㎏을 맡겼으며, 매년 정기적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을 실천하는 등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어 본보기가 되고 있다.김이동 대한한돈협회 김천시지부장은 “최근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한돈 농가의 뜻을 모아 돼지고기를 내게 됐다”고 전했다.이우문 복지기획과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소외계층에 관심을 두고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 주신 한돈 농가와 한돈협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기탁된 돼지고기는 기탁자의 뜻에 따라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김천시지회를 통해 지역내 어려운 지체장애인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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