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경철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는 지난 3월 9일 제21차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던 월성2호기(가압중수로형·70만kW급)가 약 51일간의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지난달 29일 낮 12시 23분에 발전을 재개했다. 월성2호기는 계획예방정비기간 동안 원자로건물 종합누설률시험(ILRT) 및 증기발생기 와전류 탐상 검사(ECT) 등 주요설비 점검 및 기기정비 작업을 수행했으며, 원자력안전법에 따라 정기검사를 수행한 결과 원자로 및 관련설비의 안전성과 신뢰성이 동법 허가기준에 적합함을 확인했다. 월성2호기는 지난달 29일 낮 12시 23분에 발전을 재개해 30일 오전 10시 40분에 정상운전 출력에 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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