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 화동면체육회는 지난달 29일 화동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지역내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면민과 출향인사 등 1천명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제17회 화동면민체육대회 및 화합한마당잔치’가 성황리에 열려 지역민들의 관심을 끌었다.이번 행사는 화동면체육회 주관으로 3년마다 개최되는 체육대회와 화합행사로 지난해 코로나19로 연기됐다가 4년 만에 개최됐으며, 개회식을 시작으로 1부 체육대회, 2부 화합한마당잔치로 진행됐다.1부 체육대회에서는 12개 마을별 고무신멀리던지기, 제기차기, 투호경기, 힘고누기 4종목의 민속경기를 통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2부 화합한마당잔치에서는 면민노래자랑과 초대가수 공연으로 고된 영농활동으로 지친 심신에 활력을 불어 넣어 다함께 화합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강효석 체육회장은 “올해로 17번째를 맞는 화동면민체육대회에 많은 도움을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오늘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으니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돈독한 정을 나누는 행복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축하했다.함희중 화동면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대회를 알차게 마련해주신 강효석 화동면체육회장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면민이 더욱 화합하고 단결해 살기 좋은 화동면 건설에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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