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영주시 하망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 30여 명은 최근 원당로 수목원에 영산홍 묘목 1천그루를 식재했다. 1일 시에 따르면 하망동 새마을단체는 매년 봄 하망동 곳곳에 영산홍을 심어 아름다운 꽃길 조성에 힘쓰고 있다. 특히 올해는 원당로를 중심으로 4월초 꽃 화분을 조성한데 이어 영산홍을 추가 식재함으로써 주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고 있다. 함증호 협의회장과 안위순 부녀회장은 "주민들이 원당로 수목원을 산책할 때마다 꽃길을 걸으며 봄기운을 만끽하고 힐링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미선 하망동장은 "영산홍 군락지가 형성돼 많은 시민들이 찾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영산홍을 잘 관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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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하망동, 원당로 수목원 영산홍 묘목 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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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하망동, 원당로 수목원 영산홍 묘목 식재

권용성 기자 kyst4545@ksmnews.co.kr 입력 2023/05/01 21:45

↑↑ 영주시 하망동, 원당로 수목원 영산홍 묘목 식재

[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영주시 하망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 30여 명은 최근 원당로 수목원에 영산홍 묘목 1천그루를 식재했다.

1일 시에 따르면 하망동 새마을단체는 매년 봄 하망동 곳곳에 영산홍을 심어 아름다운 꽃길 조성에 힘쓰고 있다.

특히 올해는 원당로를 중심으로 4월초 꽃 화분을 조성한데 이어 영산홍을 추가 식재함으로써 주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고 있다.

함증호 협의회장과 안위순 부녀회장은 "주민들이 원당로 수목원을 산책할 때마다 꽃길을 걸으며 봄기운을 만끽하고 힐링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미선 하망동장은 "영산홍 군락지가 형성돼 많은 시민들이 찾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영산홍을 잘 관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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