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시 중구는 지난달 29일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 야외콘서트홀에서 매마토(매월 마지막 토요일) 문화공연 사업의 일환으로 버스킹 공연을 개최했다. ‘봄밤, 버스킹에 취(趣)하다’라는 타이틀로 마련된 이 행사는 대구중구문화원(원장 조영수)이 주관해 실력있는 버스커들이 각자의 개성을 살려 음악적 기량을 발휘했으며, 느티나무, 푸른숲(박종남), 유진, 김동식 총 4팀이 출연해 관객들의 사연과 신청곡을 바탕으로 한 참여형 공연으로 90분간 진행됐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공연을 계기로 코로나19로 침체됐던 버스킹 공연이 앞으로 더욱 활성화되고,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을 찾는 관광객들이 봄날의 따스한 정취와 낭만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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