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양경찰서(서장 박종철)는 여름철 해수욕장 안전사고 ZERO화를 위한 전문요원을 양성하기 위해 경찰관 및 전투경찰순경 대상으로 인명구조 자격 취득 교육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11일부터 한국해양구조단의 협조를 받아 올여름 해수욕장에 배치될 안전관리요원 60여명 대상으로 응급처치술, 심폐소생술, 기본영법, 구조영법, 장비구조, 종합구조술의 이론, 실기 등 5일간의 교육과정 및 평가 후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포항해경은 지난해 경북 동해안 해수욕장 26개 해수욕장 안전관리를 위해 상주 인력 60명 이상을 현장에 배치했으며, 순찰정 등 인명구조장비 25척을 배치, 수영객 안전관리 및 인명구조 등의 활동을 전개해 총 100여명의 소중한 인명을 구조했다. 포항해경관계자는 “올해도 관내 해수욕장에 인력 및 장비를 배치할 예정이며, 안전관리요원의 질적 향상을 통해 해수욕장을 찾는 국민들의 안전 확보에 총력을 다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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