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경산시는 지난달 28일 경북신용보증재단 경산지점에서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목표로 ‘소상공인 1:1 맞춤 상담의 날’을 운영했다.이날 상담은 세무사, 경영컨설팅 등 전문가 접근이 어려운 소상공인과 소기업을 대상으로 각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분야별 1대1 전문 상담을 통해 경영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더욱 전문적인 자문·상담을 위해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비즈니스지원단 자문위원 3명을 영입해 경영·세무, 노무, 마케팅 분야를, 경북신용보증재단에서 특례보증 상담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는 소상공인에게 필요한 지원사업 안내와 설명을 맡아 총 5개 영역으로 진행했다.경산시가 이번 상담을 위해 지난달에 각종 매체에 홍보하고 지난달 5~25일까지 신청받은 결과 외식업, 도소매업, 건설업, 제조업, 숙박업, 개인서비스업 등 13개 업종에서 30여 건이 접수됐다. 실제 경영 현장에서 필요한 세금 신고 절차부터 및 노무, 마케팅 등 현실적인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들이 전문가와의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고 경영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유용한 시간이 됐다.조현일 경산시장은 “항상 현장에 답이 있다고 생각하고, 소상공인들의 소리에 귀 기울여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들이 안정적으로 알찬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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