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의회는 지난 20일 열악한 농촌 살리기 문제점과 해결방안 모색을 위해 연구 단체 활동사항에 대한 심의를 거쳐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군 의회 연구 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에 근거해 13명의 의원이 2개 단체로 구성해 다양한 사례와 주민의견을 수렴, 연구결과를 집행부에 제안할 계획이다. 지무진 의원을 대표 의원으로 하는 의성군 인구문제연구회에서는 신공항 유치로 인구유입 정책개발 및 다양한 시책과 사업발굴 등의 연구를 함으로써 인구 감소 문제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할 계획이다.또 최훈식 의원을 대표 의원으로 한 농·산업 발전연구회는 쌀 소비 감소로 재고량 문제, 벼 대체 작물발굴 등 효율적인 경축순환농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연구활동을 펼치게 된다. 김광호 의장은 "다양한 연구과제를 발굴하고 의원의 눈으로 바라본 의성 발전방향에 대한 연구활동을 통해 주민 복지와 지역발전에 도움을 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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