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포항남부소방서는 지난 25일 지역 내 재난약자시설대상으로 현장 지도점검에 나섰다.최근 전라남도 화순군의 한 요양병원에서 2건의 화재발생으로 환자 등 다수의 인원이 긴급 대피하는 일이 있었다.이에 남부서는 5월까지 요양시설 등 화재취약시설 80여 개소에 대해 방문 지도점검을 나서고 있다.주요 점검내용은 △1일 1회 소방시설 점검 안내 △자위소방대 조직 및 피난계획 수립 확인 △소방시설 정상작동 및 위험요인 사전제거 계도 △외국인 근로자 등 화재초기 신고 및 대응요령 지도 △용접·용단 작업 시 사전신고 철저 안내 등이다.박치민 소방서장은 “당장 화재가 날 수 있다고 생각해야 재난 발생 시 대처할 수 있다”며, “시설 관계자께서 소방시설이 정상작동될 수 있도록 점검하고 대피훈련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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