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정의당의 4·24 노원병 지역 재보선 후보로 나선 김지선씨가 13일 선관위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마들여성학교와 북부 노점상연합회를 방문했고, 오후에는 주거복지센터와 상계종합사회복지관, 전통시장 등을 찾아 지역 주민과 인사를 나눌 계획이다. 그는 남편인 노회찬 공동대표의 의원직 상실에 대한 반발·동정여론을 자극하는 한편 40여년 동안 노동·여성 운동을 해온 자신의 이력과 경험을 적극적으로 내세워 지역 밑바닥 표심 훑기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안철수 전 서울대 교수도 노원구 선관위에 예비후보등록을 마치고 지역 인사에 나섰다. 김 후보는 YTN라디오에 출연, "안 후보처럼 대학교수나 변호사 이런 분들이 국회에 많이 진출했지만, 정치권에서는 평가가 좋지 않다"며 "저도 정치 신인이지만 안 후보도 아직은 정치 신인"이라며 안 후보와의 정면 대결의지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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