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영주시의회는 13일간의 일정으로 개최한 제271회 임시회를 24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마무리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영주시의회는 우충무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총 5명의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했으며,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 제1차 변경계획안과 조례안 9건, 동의안 3건, 공유재산 1건, 건의안 1건 등 총 16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이번 회기에서는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제1차 변경계획안을 비롯해 △영주시 의안의 비용추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9건의 조례안 △재산세 도시지역분 적용대상 지역 변경고시 동의안 등 3건의 동의안 △2023년도 제3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경북도 안전체험관 영주시 건립 촉구 건의안 등 16건의 안건이 처리됐다.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992억8천만원이 증액된 1조492억8천만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에서 60억5천만원이 삭감돼 예비비로 편성됐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경북도 안전체험관 공모사업 계획에 따라 `경북도 안전체험관 영주시 건립 촉구 건의안` 채택을 비롯해 제3차 본회의에서는 `경북도 안전체험관 조성사업 재정지원계획 동의안`을 의결해 영주시민들의 염원인 경북도 안전체험관의 영주시 유치를 위해 힘을 보탰다. 심재연 의장은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조례안 등 기타 안건 처리에 심혈을 기울여 주신 동료 의원 및 집행부 공무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집행부에서는 동료의원들이 안건 심사에서 지적한 사항들과 5분 자유발언 내용들을 적극 검토해 시정에 반영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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