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가 운영하는 수상레저와 야영장이 도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상주시는 지난 21일부터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제3회 ‘2023 대한민국 캠핑대전’에 참가해 도시민과 관광객들의 관심을 끌었다.이번 캠핑대전은 캠핑 전문전시회로 캠핑용품·캠핑차량·캠핑 먹거리 등 최신 캠핑 트렌드를 한 자리에서 둘러볼 수 있도록 기획된 박람회다.상주시는 산과 강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낙동강 상주보 오토캠핑장을 필두로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상주문장대야영장, 은척성주봉자연휴양림 등 지역내 자연 친화적인 캠핑과 야영장을 홍보 소개했다. 특히 낙동강 회상나루에 경주의 라궁호텔형으로 조성된 객주촌과 주막촌을 소개해 스테이를 원하는 도시민과 관광객들의 관심이 매우 뜨거웠다.또 낙동강자전거이야기촌, 상주수상레저센터, 상주국제승마장 등 상주의 주요관광지와 캠핑시설을 연계한 패키지 상품인 `e누리상품`을 적극적으로 안내했다. 이는 상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여러가지 체험을 할인된 가격으로 누릴 수 있는 상품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의 산과 강은 자연이 준 선물 그 자체라며, 차박이나 글램핑 등 캠핑문화가 확산하면서 상주를 찾는 관광객이 많아졌는데, 소중한 힐링 시간을 갖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관광지 주변 안전점검과 환경 관리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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