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상주시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1일 상주농업협동조합 지원을 받아 상주시에 거주하는 어르신 40여 명을 대상으로 ‘소비자 피해예방교육’을 열어 어르신들의 관심과 호응을 끌었다. 이번 교육은 교묘해지는 사기 수법에 대한 사례 공유와 경제적 손실 예방을 위해 어르신 정보 수준 향상과 권익증진을 위해 실시했다.상주시노인종합복지관 이두환 관장(남경스님)은 “실생활에서 발생률이 높은 소비자 피해 문제에 대해 사전 예방해 어르신들의 권익을 증진하는 데 효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돼 교육을 준비했다”고 소감을 밝혔다.강동구 상주농업협동조합장은 “본 교육을 통해 개인정보와 금융사기 등에 관한 내용을 알려드려 어르신들의 경제적 손실을 예방하고 합리적인 소비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