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 탑리여자중학교가 우리 고유의 영토인 독도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장날인 지난 21일 금성면 일대서 실시한 독도 플래시몹 활동을 했다.이날, 지역 내 위치한 성심요양병원의 공간을 확보하고 전교생이 태극기 깃발과 머리띠를 착용 `독도는 우리 땅` 노래에 맞추어 플래시몹을 실천했다.이를 위해 전학년 학생들은 오랫동안 준비하며 독도에 흥미를 느끼게 하고 노래 가사를 통해 독도에 대한 정보와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시킨 계기가 됐다.정모(1학년)학생은 "많은 사람들 앞이지만 꾸준한연습으로 실수 없이 잘 할 수 있었고 주민들의 관심을 많이 받아 뿌듯한 마음이 드는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