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가 경북도에서 실시한 `2023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지방 세정 종합평가는 매년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 세정 전반에 대해 실시하는 종합평가로서 시군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우수 시군에 대해 포상금을 지급해 세무공무원의 사기진작과 발전을 위해 실시하고 있다.평가 분야는 지방세 징수실적, 체납액 정리실적, 지방세수 확충실적, 세정 운영 기반 조성 등 4개 분야 25개 항목이다. 특히 상주시는 올해 지방세 징수율과 증감액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지방세 제도개선 제안 채택과 체납징수기동반 운영 등 특수시책 추진에 따른 가점이 부여됐다.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신규 세원 발굴 등 재정자립도 향상을 위한 세무 행정을 추진하고 납세자 중심의 편의 시책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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