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은 24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신청한 소상공인들의 영업환경 개선과 경영능력 함양을 위해 ‘2023년 소상공인 새바람 체인지업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역내 창업 6개월 이상 경영을 유지한 소상공인을 대상, 컨설팅, 점포환경개선, 위생, 홍보 등에 점포당 최대 1400만원 이내, 총사업비의 70%를 지원한다.선정은 서류검토, 현장평가 등 심사를 거쳐 결정하며 자세한 사항은 경북도 경제진흥원 지원사업 안내 공고문과 방문, 우편, 이메일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사업은 2021년부터 13개 점포에 2억천만원을 지원해 코로나19 이후 침체된 지역경제와 사기가 저하된 지역소상공인에게 새로운 활력을 주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김주수 군수는 "주민 주도 변화와 혁신 군정목표에 소상공인이 적극 동참해 영업환경 개선과 경영마인드 쇄신으로 성과가 전파되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