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도섭기자]구미시는 제53주년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4월 21~27일까지 ‘오늘도 나는 지구를 구했다’를 주제로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 기후변화주간에 시민들의 참여 확산을 위해 △시청 로비에 기후위기사진 전시(4월 17~21일) △지구의 날 전일 21일은 유관기관 및 환경단체 등과 금오산 금요장터에서 홍보 캠페인을 추진한다. 특히 지난 21일 시청 구내식당에서 육류생산에서 배출되는 탄소발생을 줄이기 위해 `채식 DAY`를 운영하는 등 기후위기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아울러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소등행사에 구미 대표적 상징물인 YES구미타워, 시청을 포함한 공공기관, 공동주택 등 지구의 날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소등행사가 진행된다. 참고로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원유 유출사고를 계기로 지구환경 보호를 위해 매년 4월 22일로 지정됐다. 우리나라는 2009년부터 기후변화주간으로 지정해 운영하며 이를 기념하는 대국민 홍보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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