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구준법지원센터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경북 군위군 우보면 소재 농가에 사회봉사대상자 3명을 투입해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이번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는 팔공농협의 신청으로 이뤄졌고, 농번기를 맞은 일손부족 농가에게 모판 세척 및 운반 작업 등을 지원했다.팔공농협 관계자는 “4월은 농번기로 일손이 바빠 많은 농가에서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다. 모판 작업은 벼농사를 시작하는 단계로 지금 해야 하는데 일할 사람이 없어 걱정이 많았다. 이번에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를 알고 지원받게 되어 1년 농사의 준비를 무사히 끝냈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대구준법지원센터 사회봉사 과장은 “지역 농협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인력이 부족한 농가에는 사회봉사대상자를 적재적소에 배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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