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도섭기자]구미시가 1분기 인허가 업무 추진실적을 분석한 결과, 처리 기간 단축률이 53.8%로 지난해 4분기보다 2.8%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미시는 민원인의 편익과 행정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인허가 업무 프로세스 혁신방안’을 마련해 민원 처리 기간 단축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인허가 민원 처리 단축률 목표를 55%로 정해 분기별 실적을 분석하고 처리 지연을 초래하는 요인을 개선 중이다.인허가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종합허가과는 사전검토제 실시, 관계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복합민원을 빠르게 처리할 뿐 아니라 수요 야간 사전상담제로 일과시간에 방문이 어려운 민원인의 편의를 돕고, 인허가 업무처리 지침을 제작·배부해 어디서든 허가 업무에 대한 민원 처리가 가능하게 해 행정 신뢰도 높이기에도 힘쓰고 있다.김장호 구미시장은 “지난해 7월 38%였던 단축률이 관련 부서들과 사전협의 진행, 분기별 처리사항 점검 등 인허가 혁신을 추진해 53.8%가 됐다. 인허가 행정은 주민 편의, 지역 경제와도 직결되는 문제로 앞으로도 신속하고 정확한 대민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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