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영주경찰서는 최근 경찰서장, 경비교통과장 등 경찰 관계자와 녹색어머니회 회장단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영주서 녹색어머니 연합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20일 영주경찰서에 따르면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23년도 영주경찰서 녹색어머니회를 이끌어갈 차기 임원을 선출하고 향후 활동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와함께 금년에는 6개 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 회원들이 어린이 등하굣길 교통안전지도와 교통안전캠페인 등 교통질서를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 전개할 예정이다. 안문기 영주경찰서장은 "아이들이 등하굣길 안전을 위해 봉사하는 녹색어머니회의 열정과 노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함께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