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고용노동청(청장 장화익)은 13일 새정부의 국정 핵심과제인 고용률 70% 달성 등 일자리창출을 위해 소백산천연염색협회 교육장에서 사회적기업 23곳을 대상으로 사회적기업 판로지원을 위한 현장 간담회 및 업무 협약식을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사회적기업 발굴 육성을 위한 노하우 제시 및 성공사례를 공유할 뿐만 아니라 사회적기업의 지속 가능성 등을 주요 의제로 토론하고 경영에 대한 애로사항을 논의한다.
또한 예비사회적기업인 ‘영농조합법인 안국봉, 시골텃밭(대형식당), 대구고용노동청, 경북사회적기업협의회’과 함께 ‘사회적기업 판로개척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한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기업협의회와 대구지방고용노동청은 지역별 릴레이 간담회를 개최해 사회적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한 구체적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공공기관 및 민간시장을 개척해 나가는데 행정ㆍ제도적 지원을 적극 추진하게 된다.
장화익 대구고용노동청장은 금번 간담회 및 협약식에서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주ㆍ안동지역의 사회적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지역 사회적기업 또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자생력을 키울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소중한 기회이다.”고 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판로개척을 위해 공공기관의 우선구매를 제도화 시켜 주기적으로 성과를 점검해 민간시장의 공략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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