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소(소장 조봉래)가 지난 9일에 발생한 산불로 주민들이 피해를 입은 지역에 긴급구호키트를 전달했다.
포항제철소 화성부, 후판부, 선재부 직원들은 12일 자매마을인 포항 중앙동, 용흥동, 우창동을 방문해 속옷, 담요, 의약품 등이 들어있는 긴급구호키트를 총 125개 전달했다.
한편 포항제철소는 화재발생 다음날인 지난 10일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해 긴급구호키트 110개를 전달한 바 있다.
사진은 포항제철소 화성부 직원들이 12일 중앙동 주민센터에 긴급구호키트를 전달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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